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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토마무 리조트 의 구름바다, 운해(雲海) 테라스 !

낭만차차 2026. 7. 16. 16:29

4, 운해(雲海) 테라스 (Unkai terrace) ᆢ
북해도 정원여행의 이틀째 새벽입니다.
1,088m 히다카산맥을 넘어 흐르는
역동적인 운해(구름바다),
대자연이 만들어낸 절경이 토마무의 아침을 장식합니다.
운해 테라스의 역사는
" 고객들에게도 이 전망을 보여주고 싶다 "
1983년 12월 스키장 개장과 함께 곤돌라가 운행되고
곤돌라의 유지보수를 하던 직원들 눈 아래 펼쳐져 있는
운해의 멋진 광경을 보고 아쉬워 했다고 합니다.
2005년 여름 운해 테라스의 전신이 되어 운해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서 쉬어가면 좋겠다는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조조(早朝)카페의 시범 영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아침일찍 도착하였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한 날이라서
멋진 운해는 볼수 없었지만 낯선 땅,
높은 곳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하늘나라의 님도 그리면서 명상에도 잠겨보네요ᆢ
천개의 바람되어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있을 님도 생각나고ᆢ
갑자기 탁 트인 하늘을 보니
임형주가수가 부른
"천개의 바람되어" 노래가 스쳐지나 갑니다.

토마무 리조트에서 일찍 나서야 하기에 눈을 떠보니
아침 4시30분ᆢ벌써 아침햇살이 들어옵니다.
우리나라보다 동쪽에 있다보니 한시간 정도의 시차로
하루를 일찍 시작하네요ᆢ

숙소에서 내려다보는 아침 풍경들ᆢ
오전 식사전에 6시30분 셔틀버스로 이동합니다.

리조트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니 바로 도착하여
곤돌라를 타러 올라가네요ᆢ

신비로운 광경을 보려고 친구들도
4명씩 짝을지어 출발합니다.

곤돌라 아래는 온통 자작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멀리로 보이는 Cloud Pool

멀리는 토마무산를 에워싸고 있는 홋카이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大雪山(다이세츠산)의 만년설도 보이고,
대설산의 야생화탐사때의 황홀했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멋진 곳 입니다.

우리일행이 운해를 못 봤다고 서운해 하니
가이드님께서 톡으로 보내주신
구름바다 雲海의 멋진 광경입니다.
환상적인 예술작품입니다
운해를 볼 수 있는 확률은 49 %,
볼 수 없는 날이 더 많은 51%,
여기도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는 광경인가 봅니다.

Cloud 9 ᆢ
산위에서 절경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운해테라스에서의 9가지 방법을
제안한 클라우드 9 계획 중
현재까지는 산길을 따라 7개의  
독특하고, 다른 각도에서 운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것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북해도 여행을 다녀온 후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도
반갑게 홋카이도(북해도)를 방영해줘서 잘 복습했답니다.
클라우드 바(Cloud Bar) ᆢ
운해와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바 카운터를 형상화해서 만든
7개 의자의 전망 명소입니다.
의자에 붙어있는 사다리를 오르면 주변의 산들과 어우러진 풍경들을 감상하고 혼자만의 고독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구름속에서 토마무리조트도
아스라이 보이고 있네요ᆢ
리조트 건물은 구름 자 로도 활용한다고 ᆢ
우리가 못 보고 온 운해의 풍경을 보여주시니 넘 황홀했답니다.
EBS 1의 "세계테마기행"
색(色)다른 계절 홋카이도 편에서
큐레이터로 나오신 김홍희 사진작가님의
구수하고 인간미 넘치시는 해설도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집에서 보던 TV사진으로 첨부해 봅니다.

Cloud Walk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구름 모양의 전망 명소로
지면에서 돌출된 구조로 약 210도의
광활한 경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온통 몽글몽글한 구름 모양의 관람장소들ᆢ

일행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새벽산책 중 입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아침공기가 쌀쌀하면 입으려고
챙겨온 겉옷들은 하나 둘 벗으면서 올랐답니다.

클라우드 바(Cloud Bar)에서 멋진 운해의 광경은 못 봤지만
그래도 탁트인 높은 산속의 맑은 공기에 탄성을 질러봅니다.

Cloud Bed
구름을 만드는 '구름알갱이' 를 형상화한 전망 장소입니다.
직접 기대어 앉거나 자유로운 자세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름위에 있는 듯 한 기분으로 구름바다(雲海)를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모두들 색다른 광경에 사진들 찍느라 바빴네요.

Contour Bench
등고선을 형상화해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는 형태로
설치된 길이 약 117m의 벤치.
구름의 움직임에 맞추어 다양한 높이와 각도의 자리를
선택할 수 있고, 시시각각 변화 하는
운해의 표정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Cloud Pool
구름모양의 거대한 해먹같은 전망명소.
東大雪(히가시 다이세츠)에서 히다카 방면까지의 장대한
경치를 바라보며 구름위에 떠 있는 듯한
부유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구름위에 뜬 기분을 만끽하기에는 발이 빠질 듯 하고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다가 내려왔답니다.
정원은 10명ᆢ
멀리서 바라보는 구름 모양이 더 예술작품ᆢ

Cloud Round
2025년 7월 7일 7번째의 전망명소로 오픈 !
2025년은 20주년 기념 특별 기획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빙글빙글 구부러진 프레임에 매달린 무지개색의 그네같은
벤치에 앉아 다양한 각도에서 구름의 흐름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도 뛰어납니다.
산속에서 그네를 타볼까하여 앉아보지만
그네 벤치는 위험한 곳이다 보니 모두 고정이 되어
흔들의자로 놀면서 사진들만 찍고 하산했답니다.

파란 하늘과 구름 문양을 그려넣은 우체통
누군가에게로 편지를 보내본지가 언제일까요?
어디든지 느린우체통으로 배달은 된다고 합니다ᆢ
雲海 POST

요 구름 모양은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너무 예뻐서 담배 재털이인 줄 알았네요.
구름운세(Kumo Mikuji)ᆢ
사진 속 구름모양의 뽑기 기계에서 300엔을 넣고
운세를 볼 수 있다네요ᆢ 
일본사람들의 소품 아이디어는 기발합니다.

주변시설로는 구름 모양의 디저트를 파는
Kumo Cafe도 있고 다양한
전망 포인트들도 있답니다.

우리의 아이스크림은 다먹고 ᆢ
세계테마기행의 자료로 첨부하네요.

일본의 자판기들도 구경해보시고ᆢ

스키 시즌에 주로 이용되는 리조트

토마무 리조트에 도착하여
조식을 먹고 다음 스케쥴로 이동합니다.

토마무 리조트의 아쉬움을 남기면서
미래에 남겨줄 유산으로 만든
압도적인 스케일의
토카치 천년의 숲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