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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콘서트 & 위대한탄생 2025~26 Tour Concert

낭만차차 2026. 1. 12. 23:57

데뷔 58주년 기념으로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서울 등 5개도시 전국투어 콘서트 중 마지막으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2026년 1월 1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영원한 우리의 가왕 조용필 오빠를 만나고 왔습니다,
조카의 선물 VIP티켓으로 가까이에서 실물도
영접하는 영광을 누리는 행운이었습니다.

손끝이 에린 추운 겨울날씨지만 입구부터 인산인해로
커피한잔 마시려 카페를 가도 한동안을 기다려야하고
흥분된 마음으로 사진한장을 찍으려해도 줄을서야하고,
열성적인 팬들로 공연장은 후끈 달아올랐네요ᆢ

일찍 도착하여 무대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시누이님들이랑 코트도 벗어 비닐봉투에 가지런히 담아놓구
사전정보로 막내시누이님이 대봉투를 준비해오는
센스도 있어 좋았네요ᆢ

초대형 LED화면이 별빛이 쏟아지는 듯
곧 시작을 알려줍니다.

짜잔~ 드디어 조용필 오빠를 부르짓는
환호성에 막이 열리고 바로 시원하게 록 페스티벌을
보는 듯 우렁차게 위대한 탄생의 연주와 함께 흥분의
도가니인 태양의 눈으로 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역시 멋지십니다 !
칠순을 넘기신 나이지만 목소리는 여전히 그대로인 듯
나이는 숫자일뿐, 최고 수준의 밴드 사운드와
목소리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영원한 오빠 ᆢ 가왕 조용필 맞네요.

30년을 넘게 조용필의 그림자로 묵묵히 곁을 지켜주시는
최고의 밴드 '위대한 탄생' 이 있기에 더 돋보입니다.

물망초에 이어 자존심 노래에서는 요즘 핫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분위기로 민화와
호랑이, 자개문양의 배경으로 바뀌면서 시대의
흐름을 접목시킨 듯 합니다.

그대여 노래에서는 밴드의 리더이면서 기타리스트인
최희선님, 베이시스트인 이태윤님과 함께 멋지게 듀오를
이루어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대단한 체력으로 쉴틈없이 웅장한 사운드와 열창으로
눈을 떨수가 없네요.
추억속의 재회에 이어 비련에서는 기도하는~~~
시작으로 오빠를 부르는 환호성에 모두가 흥분을
감출수가 없이 소리를 목청껏 높여 오빠를 불러봅니다.
실황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분위기ᆢ
단발머리 노래에서는 신시사이저의 특유의
소리와 화음 넘 멋지네요,

고추잠자리도 끝나고,
화면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유명한 허공을 부르십니다.
꿈이 였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아쉬움 남아~~

클라스는 영원하다 ! 역시 조용필ᆢ
공연장의 열기가 뜨겁네요ᆢ
허공에 이어 통기타로 바뀌면서 그겨울의 찻집도 불러주고

지난주 1/5일에 고인이된 60년지기 짝꿍친구인
국민배우 안성기님를 생각하신 듯 조용히
'친구여' 를 부르실때는 가슴 뭉클하고 눈물이 납니다.
모두 떼창으로 따라 부르면서
함께 우울함을 달래주는 분위기였답니다.
'옛 일이 생각이 날때마다
우리 잃어버린 정 찾아 친구여
꿈속에서 만날까
조용히 눈을 감네 친구여 친구여 ~~~

친구여~모습은 어딜갔나
그리운 친구여 ~~" 더 높이
부르시면서 다시 한번 소리쳐 불러봅니다.

멋 적은듯 잠시 베이시스트 분께 마이크도 넘겨보시고 머리도 마이크로
툭 쳐보시면서 아프냐고 농담도
하시고 웃으셨지만,
관객들은 그 마음을 알 듯도 합니다.
참으로 인간적이고 푸근한 인상입니다.

곧바로 안성기님의 애창곡인
'돌아와요 부산항에' 도
배경이 부산항구로 바뀌며 그리움을 꾹꾹 누르면서 조용히 추모곡으로
부르시는 듯 합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이제는 함께 불러줄 죽마고우를
잃은 조용필 가수는 목이 메입니다.

잊혀진사랑을 부를때도 함께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잃어버린 그 사람은
야속했던 당신이지요ᆢ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잊을 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 것을 잊고 싶어요 '
함께 소리 지르며 떼창으로 외쳐봅니다.
애원하며 붙잡았지만 떠나는 친구를 그리워하겠지요ᆢㅠ

자주 부르지 않는 고독한 러너도 불러주네요.
서로 사랑한 친구도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버리고 홀로 남아~~~

킬리만자로의 표범도 철학적인 서사로
탄자니아의 산봉오리를 조명해주면서 혼자 조용히 랩으로
읇조리면서 불러줍니다.

바람의노래, 그래도 돼, 아시아의 젊은이여,
못찾겠다 꾀꼬리, 미지의 세계, 판도리의 상자 등등
키보드 이종욱님, 최태완님, 드러머 김선중님도 묵묵히
뒤에서 위대한 탄생의 압도적인 연주실력들을
발휘해 주십니다.

기타리스트 최희선님과 듀엣으로 멋진 연주도
하시면서 열창을 하십니다.
기타도 다양한 장르마다 악기가 바뀌면서 연주하시는
모습도 눈여겨 보게됩니다.
위대한 탄생도 모두 사랑합니다 !

가왕 조용필오빠는 나의 빛 !
이 순간을 영원히 가슴에 담아둡니다.

여행을 떠나요 노래로 다시한번 열광하는
관객들과 떼창으로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봅니다.
아쉽게 분위기가 공연의 마지막을 예고하는 듯
열광의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잠시 사라집니다.

끝나가는 무대를 모두 앵콜을 외치면서 다시 가왕님의
이름 조용필을 목놓아 부르니
다시 나타나시어 앵콜곡으로 3곡을 선물로 불러주십니다.
꿈ᆢ큰시누이님의 애창곡으로 이 노래를 따라부르고싶어 목청을 아끼셨다는 ᆢㅎ
만인의 힛트곡 "꿈" 노래로 다시 시작합니다.

'저기 저 별은 나의 마음 알까
나의 꿈을 알까
괴로울 땐 슬픈 노래를 부른다
슬퍼질땐 차라리 나 홀로 눈을 감고싶어
고향의 향기 들으면서 ~~~'

조용필가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수도 있는 꿈ᆢ
클라스는 영원하다 ! 모두들 플래카드를 들어 환호합니다.
관객들의 호응도는 역시 열혈 팬임을 증명해줍니다.
우리를 믿어봐 오빠와 언제나 함께할게
역시 ~~가왕 조용필입니다 !

바운스 BOUNCE ᆢ최고의 무대였습니다 !!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쉬는시간도 없이 2시간 10분정도를
열창으로 계속 달리시네요 ᆢ
총 25곡을 부르시고, 그 많은 히트곡 중
선별하시기도 어려웠을텐데 어떤곡을 부르시던
모든곡들이 명곡입니다.
좋아하는 Q(큐)도 아쉬움이 남지만 ᆢ

덕분에 가슴이 확 트이는 실황공연
잘 듣고 왔습니다.
티켓을 선물로 주신 울 조카님도 감사합니다.

라스트곡으로는 모나리자로 떼창을 함께 부르면서
가왕님은 감사합니다, 김사합니다 를 연신 외쳐주십니다.
저희들도 감사합니다.
이 순간을 영원히 !
잊지 않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100세 까지라도 영원히 늘 우리곁에서
열창하시는 가왕님으로 남아 계시길
바랍니다. ~~~

공연장 입구에서는 추운날씨에도 팬클럽에서 여러 종류의
플래카드들도 나눠주시는 열정들도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