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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로 ! 새로운 대한민국의 청와대 시대를 기대해 봅니다ᆢ

낭만차차 2025. 12. 27. 14:07

2025년 12월 29일 0시에 다시 청와대에
소중한 국가의 수반을 상징하는 대통령의 표장이며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봉황기가 게양되고,
3년 7개월간의 혼란스러웠던 용산시대를 마무리하면서 새롭게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누구나 자기의 자리가 있듯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는
단순하게 위치만 변경되는게 아니고 국가의 권력과 품격의 상징이 본래의 자리로 되돌아오는 중대한 사안인 듯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활기를 찾고
국민들이 편안하게 잘 살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부강한 나라로 이끌어 주시길 ᆢ
국민의 한사람으로 간절히 바래봅니다.
잘못 선택한 한사람으로 인해 많은 시간과 혈세를 낭비하고
시끄럽고 어지러웠던 세상이 빠른 시간안에 종식되길ᆢ

새 주인이 정문을 활짝 열고 입성합니다.

조선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위치한 청와대 본관 사진입니다.
국민들이 돌려달라고 한적도 없는
청와대를 주변의 온갖술수에 휘말리고
자기 주관도 없이 나라의 정치를 한다고 했으니 한심하고 무능한 한사람 때문에 국민들만 속이 타들어 갔던 시간들이 지나갑니다.

갑자기 청와대를 국민품으로 돌려준다기에 한심해 하면서도
저도 2023년 10월 25일
어느 멋진 가을날에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면서 차분하게 둘러보았습니다.
춘추관에서 단체로 만나 청와대의 견학이 시작됩니다.

입구에는 회잎나무의 가을단풍이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화살나무의 사촌뻘인 회잎나무는 화살나무와 다르게 줄기에
코르크의 날개가 없고 잎의 뒷면이 회녹색의 빛을띠어 구분이 되고 꽃과 열매는 비슷하고 이른봄에 새싹은 봄나물로, 가을에는 단풍을 뽐내는 낙엽활엽관목입니다.

청와대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국정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하였던 곳 으로 대통령의 집무실인 본관, 국빈을 맞이하는 영빈관,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이
생활하는 관저, 언론 취재의 본부인
춘추관 등의 여러 건물과 대정원, 소정원, 녹지원 등의 녹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내문 중에서ᆢ

뉴스에서 자주보이는 곳으로 기자들이 청와대에 출입하면
머물면서 언론 취재나 브리핑 등으로 많이 보이는
춘추관 내부공간입니다.

녹지원앞에 가우라(홍접초)가 멋지게 일열로 줄세워 심어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인상에 남아 있네요.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기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화살나무의
붉은 단풍입니다.
줄기에 붙어있는 코르크질의 날개가 화살같아 화살나무로 부른답니다

분홍빛의 나비가 날아가는 형상으로 피어 분홍은 홍접초, 흰색은 백접초 라고도 부르는 가우라꽃이 아름답네요.

멀리 녹지원앞의 멋진 반송도 눈에 들어오고 ᆢ

청와대의 노거수 군은 청와대 경내에 있는 용버들, 회화나무, 말채나무, 반송 등으로 이 나무들은 조선시대 경복궁 후원
에서부터 이어져 오고있어서 역사성이 있을 뿐 더러 규모, 식생면에서도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용충교라고 합니다.

지난 3년 7개월간 개방하면서 다녀간 관람객수가 850만명 이랍니다ᆢ
저도 덕분에 구경은 잘 하고 왔지만
가슴의 앙금은 지울 수 가 없었답니다.

상춘재 앞에는 전설속의 동물인 천록(하늘에 사는 사슴)이
해학적인 모습으로 만들어져 혀를 메롱하고 낼름거리고 있지만,
궁궐에도 가보면 금천교 주변에 천록, 해치, 거북등으로 해학넘치는
돌짐승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임금님들이 선정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사악한것들이 금천교의 물줄기로부터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로
옛부터 내려오는 전설속의 동물입니다.
원래는 북악의 물줄기가 들어오는 개울가에 한쌍으로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짝 잃은 기러기처럼 한마리는
고궁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혼자라도 국가의 큰 일을 하시는 대통령님 잘 보살펴주길 ᆢ

상춘재ᆢ항상 봄이 머무는 집
청와대 안에서 외빈들을 접견하는 등 비공식 회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전통 한옥건물 입니다
청와대 경내에 최초로 건립된 전통한옥으로 주기둥에는
200년 이상된 춘양목을 사용. 이전까지는 청와대 외국손님에게 소개하지 못했던 한국의 가옥 양식을 보여줄 수 있다는것에 의의를 두고 있답니다.

대통령님도 가끔은 복잡한 머리도 식힐 수 있는 계곡도 잘 정비 되어있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원두막 정자도
편안해 보입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새로운 국정운영의 구상도 떠오르고 할텐데ᆢ
왜 전임자는 이런 아늑한 곳 을 박차고 나가서 고생을 사서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ᆢ
국방부, 외교부장관 공관등 연쇄적으로 옮기는 엄청난 비용을 들여가면서
굳이 용산으로 가야했는지 ?

작은 미니폭포의 물소리, 숲속의 새소리,
바람소리에 정감이 갑니다.
부디 자연속에서 좋은 기운을 받으셔서
나라의 평안과 살기 좋은나라 펼치시길 바래봅니다.

녹지원 서쪽 실개천 주변에는 3그루의 회화나무 고목이 자라고 있습니다.
230여년이 지난 회화나무는 예부터 궁궐이나 선비들이 거처하는 곳에
많이 심고 기르는 선비나무, 학자나무로도 유명합니다.

구 본관터(수궁터)
대통령관저 뒤 자연 암벽에는 "천하제일복지"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이곳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명당,
길지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삼각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북악을 거쳐 경복궁쪽으로 길게 뻗어 내린 이 곳은 일찍이 명당으로 알려져 고려 숙종 9년(1104년) 왕실의 이궁이 자리
잡았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의 후원으로 왕궁을 지키기위한 수궁과 융문당, 융무당, 경농지, 벽화실, 오운각 등
총 232칸의 건물과 임금이 친히 논을 일궈 농사가 국사의 근본임을 일깨운
8배미의 논이 있었다.
중략ᆢ안내문 중 에서

도슨트님의 해설 중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17년 11월 7일 트럼프 미대통령 국빈 방문시의 사진도 보여 주시면서 차분한 해설을 해주십니다.
청와대는 이미 수십년간을 대통령의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설계되어
의전, 외교 보안, 통신 등 효율성을
고려한 장소임이 입증된 청와대입니다.

세종실에 마련되어 있는 역대 청와대를 거쳐간 윤보선 대통령부터 문재인 대통령까지 12명의 액자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궁화실에는 역대 11명의 영부인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고ᆢ

본관 2층으로 올라가는 정면에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기본으로 옛지도를 참조하여 그린 벽화가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 울릉도, 독도 등 백두대간을 힘차게 표현한
김식 작가님의 "금수강산도"가 압도하는 분위기로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청와대 국무회의장 입구에 걸려있는 서예가, 전각가이신
이기우 작가님의 공정하고 평등한 국정운영을 바라는 마음에서
"공심여일월"
(공평한 마음은 해와 달처럼 밝고
변함이 없다)
검게 옻칠한 나무에 자개로 글자를 붙여 만든 변치않는 공정성의 상징인 독창적인 작품이 눈길을 사로 잡았네요ᆢ

대통령 집무실 입니다.
다시 새로 시작하는 청와대의 업무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신라 금관을 형상화해서 만든 전등도 예사롭지가 않네요.
역시 품위가 느껴집니다.

전혁림작가의 통영항(한려수도)그림도 보면서 푸른 바닷물결처럼 활기차고 힘차게 국정운영이 이루어지길 기원해봅니다.

소당 이수덕 서예가(여성)는 여군출신의 서예가라네요.
"아애일일신지대한민국 "
나는 나날이 새로워지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ᆢ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우리것을 지켜야한다'
- 병인년 천태인(호) -
1986년 예서체의 10폭짜리 대형병풍도 세워져있고ᆢ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불로문도 있고,
이 문을 지나면 늙지않고 오래산다는 전설의 문입니다.

청와대 본관 모습입니다ᆢ

청와대는 국민품이 아니라 나랏님이 잘 지키시면서
이제부터는 나라의 위상이 바로 세워졌으면 합니다.
국민들을 굽어보시면서 잘 품어 주시길ᆢ

오랫만에 서울 한복판 세종로 1번지를 걸어봤습니다.
연륜이 묻어나는 반송이 양쪽으로
위엄스럽게 잘 심겨져 있네요.

신무문앞에 피어있는 꽃들은
안젤로니아꽃 입니다.
봄에 심어놓으면 가을까지 오래도록 볼
수 있는 흰색, 핑크, 보라, 파랑 등 다양ᆢ

춘추관을 시작으로 해서 청와대 한바퀴 돌아보고
신무문으로 나오는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신무문은 경복궁의 북문으로 네 방향을 관장하는 동물신 중 현무에 해당하는 북문입니다.
좌 청룡, 우 백호, 남 주작, 북 현무

세종대왕의 어전회의에서는
항상 '자 이제 의논해 봅시다! ' 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늘 경청을 통한 의논으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모든 국정이 이루어지길 !
이재명 대통령님께 저도 작은 소원이나마 빌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오두막집에서
편안하게 보내고 있는 휴일입니다.
2026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ᆢ